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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성형외과 1,006 0 2019-07-22 16:13:52본문
[칼럼] 안면윤곽재수술, 성형외과 선택시 입체감과 안전성 모두 고려해야
외모가 사회생활의 경쟁력이 되면서 전체적인 이미지와 인상을 개선하기 위해 ‘안면윤곽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안면윤곽술은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짓는 얼굴형을 교정하는 수술로 광대뼈, 사각턱 등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 주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그러나 환자의 변심이나 전문의와의 의사소통 부족 등으로 인한 만족스럽지 못한 수술 결과, 혹은 잘못된 수술 등으로 두 번 이상 수술대에 오르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안면윤곽술 중에서도 가장 많이 시술되고 있는 광대축소술은 돌출된 광대를 절제해 뼈의 돌출 정도를 줄여주고 안쪽으로 재배치해 얼굴의 윤곽을 작고 입체적으로 만드는 수술이다. 수술 후 비대칭이나 불유합, 볼처짐, 축소효과 미비 등으로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생기거나 불미스럽게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재수술을 고려 할 수 밖에 없다.
이 같은 부작용이나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나면 환자들은 재수술을 서두르는 경향이 있는데, 안면윤곽재수술은 첫 수술 후 조직이 안정화되는 시기가 지난 6개월 이후에나 받을 수 있다. 서두를수록 수술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재수술은 이미 얼굴 뼈가 다소 변형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첫 수술보다 훨씬 까다롭다. 또한, 환자는 첫 번째 수술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수술 자체에 매우 부정적이기 때문에 수술결과에 대한 환자의 이해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3D 입체 CT 장비를 이용해 뼈의 모양은 물론 신경과 연부조직까지 정밀하게 분석해 개인의 얼굴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 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수술방법, 범위 등을 결정해 수술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집도의가 직접 상담, 진단, 수술까지 진행, 안면윤곽 전담수술팀을 두고 있으며, 의료진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하루에 2~3건의 수술만 진행하는 병원일수록 환자의 요구조건을 최대한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실제 광대재수술 환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볼처짐과 불유합, 부정유합, 개구장애, 좌우비대칭 등은 수술방법이나 집도의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타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미 재수술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병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안면윤곽재수술은 고난이도의 수술인데다 환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맞춤수술로 진행해야 하므로, 저렴한 안면윤곽비용이나 할인가격에 혹하기 보다는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입체적인 얼굴형을 완성할 수 있는 안면윤곽 잘하는 곳을 선택해야 개인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글 : 강남압구정 입체성형외과 조현우 원장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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